첨단요양병원 ‘재활과 요양을 동시에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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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첨단요양병원 작성일22-04-13 17:00 조회9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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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식과 함께 본격 진료 개시 - 병원을 준비한지 10년 간의 노력
신축건물에 재활병동 요양병동 집중관리병동 등 300병상 갖춰
전국 최초 모든병동에 진료실 배치 – 전국최초 종합병원과 브릿지로 연결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첨단요양병원이 3월 26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재활과 요양을 동시에 해결하는 병원을 표방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김윤수 첨단요양병원장 개원 인사이날 김윤수 첨단요양병원장은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신속한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치료와 평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요양치료를 한곳에서 병행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준비한지 10년 간의 노력 끝에 개원한다”고 많은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 첨단요양병원 의료진 모두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환자분들을 내 부모님과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모시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단요양병원은 지하 2층, 지상 12층 신축건물에 300병상을 갖췄으며 환자의 특성에 맞는 치료를 위해 중환자를 위한 집중관리병동(5층)을 비롯해 요양병동(6층, 7층), 재활병동(8층, 9층) 등 5개 치료병동을 운영한다.
신속한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치료와 평안한 노후 생활을 위한 요양치료를 병행하며 500평 규모의 재활센터에서 1:1 환자별 재활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열전기치료, 도수치료 등 맞춤형 재활치료를 실시하면서 재활치료연구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첨단요양병원 야경의료진의 공동진료를 통해 노인성 질환의 진단, 치료, 재활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실에서 6인실까지 다양한 병실을 운영하며 의사인력 1등급, 간호인력 1등급의 최적의 치료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병동에 진료실을 배치하여 환자가 언제나 전문의를 만날 수 있고 전문의가 환자를 일상적으로 관찰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또하나 전국에서 최초로 600병상 규모의 첨단종합병원과 브릿지로 연결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하여 병원 건축의 신기원을 열었으며 향후 병원 건축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4시간 공동간병을 통해 간병비 부담은 내리고 보호자 없이 입원생활이 가능하며 간병인의 안전을 위해 병실 내 별도의 간병인실까지 만들었다. 쌍암공원, 근린공원 등에서 산책은 물론 하늘정원에서 무등산, 병풍산, 불태산, 영산강, 광주의 야경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첨단종합병원 의료진은 “첨단요양병원과는 형제병원으로 상호 협력하여 윈윈하도록 하겠다”고 협력을 강조했다.